'난투극' 어천와, 해리슨 1경기 출전 정지 및 반칙금 징계
2017-12-11 이민재 기자
WKBL은 11일 재정위원회를 연 뒤 "규정 제37조(반칙금)에 따라 어천와에게 반칙금 300만원과 1경기 출장 정지, 해리슨에게 반칙금 200만원과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WKBL은 해당 경기 심판 3인에게 사고예방 및 미흡한 대처 등의 이유로 각각 1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했다. 양 구단엔 서면 조치만 내렸다.
WKBL은 "양 구단은 벤치 구역을 이탈한 선수들에게 싸움을 만류하도록 조치해 향후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면 조처를 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