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X성동일 '탐정: 리턴즈', 혹 이광수 달고 컴백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가 새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는 탐정 사무소 개업 후 첫 공식 사건을 의뢰 받은 추리 콤비 강대만(권상우)과 노태수(성동일)가 미궁 속 사건을 해결하며 좌충우돌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새해 포스터에는 한복을 차려 입고 환하게 웃으며 걸어오는 강대만과 노태수, 그들의 뒤를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따라오는 여치(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모습에서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탐정: 리턴즈'는 '탐정: 더 비기닝'에서 탐정을 꿈꾸던 만화방 주인 강대만과 강력계 레전드 형사였던 노태수가 탐정 사무소를 개업하면서 시작된다. 여기에 멘사 회원이자 사이버 수사대 출신이지만 지금은 사이버 흥신소를 운영하는 여치 역의 이광수가 합세했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