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경기 안타 종료' 추신수, CWS전 무안타 2볼넷…타율 0.251↓
2018-05-20 박성윤 기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 사구와 노마 마자라 유격수 실책 출루에 힘입어 추신수는 1사 만루 기회 속 3루 주자가 됐다. 추신수는 주릭슨 프로파 중견수 뜬공 때 태그업을 하며 득점했다.
텍사스 3-0 리드는 3회말 뒤집혔다.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3루타 하나, 2루타 하나를 포함해 4피안타 1볼넷 4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추신수는 팀이 3-4로 뒤진 5회초 선두 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1-2에서 떨어지는 공에 방망이가 나갔고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초 점수가 유지되는 1사 1루에 추신수가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헛방망이를 휘둘러 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7회말 1사에 호세 아브레유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7회초 점수가 유지되는 1사 1루에 추신수가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헛방망이를 휘둘러 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7회말 1사에 호세 아브레유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