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즈, 4주 연속 세계 1위…우즈 12위
2019-01-29 정형근 기자
로즈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은 로즈의 시즌 첫 번째, 통산 10번째 PGA 투어 우승이다. 로즈는 지난 7일부터 유지하고 있는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
2~5위는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기록했다.
욘 람(스페인)은 6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7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한 타이거 우즈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는 안병훈이 52위, 김시우가 67위, 임성재가 92위, 배상문이 31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