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효린, 꽃게→파격 의상…거침없는 매력 '존재감 甲'

2019-01-31     장우영 기자

▲ 가수 효린이 '라디오스타'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효린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효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원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효린은 일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된 시상식 무대 의상에 대해 "이런식으로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무대를 마친 후 오히려 노래를 못해서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답변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못했던 20대와 어느덧 서른을 앞두고 있는 현재를 비교하며 홀로서기 이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명불허전 노래, 춤 실력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정석을 뽐냈다.

지난 20171인 기획사 설립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행보를 걷는 효린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를 증명하고 있다.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효린은 오는 223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올해 첫 월드투어 콘서트 '트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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