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 그래미 어워즈까지…방탄소년단, 美 3대 음악시상식 섭렵

2019-02-05     장우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한다.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세계 정복은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을 확정하며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을 또 다시 세웠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까지 참석하며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더욱 넓혔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 ,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모든 장르를 망라하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은 '러브유어셀프 전-티어'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오르며 그래미 어워즈와 인연을 맺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국내 대중음악 앨범으로 스태프가 후보에 오르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관심이 모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오르면서 미국 최대 권위의 시상식에 모두 서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바 있다. 그래미 어워즈에도 참석하며 방탄소년단의 더욱 커진 영향럭을 느낄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참석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10(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Mnet에서 11일 오전 950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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