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와 재회 꿈꾸는 알베스, 맨시티 이적 원한다
2019-02-06 맹봉주 기자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한국 시간) 알베스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다. 알베스와 파리생제르맹(PSG)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알베스는 고국인 브라질 복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아직은 유럽 리그에 잔류하며 기량을 인정받기 원한다.
알베스가 가고 싶어하는 팀은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다. 이유는 주제프 과르디올라에게 있다.
과르디올라와 알베스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었다. 알베스는 이제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있는 맨시티에서 재회를 꿈꾼다.
지난해부터 알베스는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과연 알베스가 다음 시즌 자신이 그토록 희망하던 프리미어리그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다시 만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