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트레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장식
2019-02-07 박수정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YG보석함’ 트레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전광판에는 YG 새 보이그룹 트레저 7인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Y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트레저 결성을 축하하는 것의 일환이다.
15초의 짧은 영상 속에는 'YG’s 4TH BOY GROUP TREASURE'라는 문구와 함께 각 멤버별 개성과 매력이 담겨있다. 방예담을 시작으로 하루토, 윤재혁, 박정우, 소정환, 김준규, 최현석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노래와 춤 등 짧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타임스스퀘어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YG보석함'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파격적인 방송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통상적인 국내 방송국 방영이 아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브이라이브에서 선공개를 한 후 몇 시간 뒤 유튜브와 JTBC2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YG는 글로벌 팬들이 가장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 기반의 플랫폼을 우선적으로 선택했다. YG의 새롭고 과감한 전략은 글로벌 시장을 제대로 적중했다. 트레저의 첫 공식 스케줄인 VLIVE 스페셜 라이브는 실시간 시청자 140만 명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 기록을 세웠다.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은 향후 데뷔 준비 기간을 거쳐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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