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곤, 작살로 고기잡이…정글 낚시꾼 떴다
2019-02-08 안현희 기자
이태곤은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낚시 못잖은 작살 솜씨를 뽐냈다.
이연복 셰프가 만든 생선탕수와 고구마전으로 식사를 마친 이태곤은 다시 낚시를 시작해보자는 김병만의 말에 바로 반응했다.
그는 "작살을 갖고 하면 된다"라며 "고기를 또 잡아서 이번엔 튀김용 하자"라며 포부를 밝힌 뒤 바로 바다로 향했다.
이태곤은 "물이 고여 있는곳을 가야한다"고 일렀고, 한보름은 바로 고인 물을 찾아 "진짜 있다 이건 잡아야 한다"고 알렸다.
이태곤은 조용히 다가가 작살을 꽂았지만 물고기가 도망갔다. 그럼에도 끝까지 물고기를 쫓아간 이태곤은 끝내 명중해 물고기 한마리를 단 번에 잡았다.
이어 좀 더 큰 물고기를 겨냥한 이태곤은 작살 발사와 동시에 두 번째 물고기를 잡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