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받은 슈, 아이들에게 전한 말은?[영상]
2019-02-18 이나현 PD
[스포티비뉴스 = 이나현 PD]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지방법원에서는 국외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슈의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선고공판이 끝난 슈는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창피하다. 팬들에게도, 옆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후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이 끔찍했는데, 재판부에서 내려주신 벌로 이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절대 잊지 않고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