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정상훈, 김병옥에 찍혀 청소부 전락…채정안 "요즘 화장실 깔끔" 깐죽
2019-03-01 장지민 기자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연출 김정현,극본 박성진)에서는 윤상구(정상훈)를 약 올리는 민주경(채정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상구는 방대한(김병옥)에게 밉보여 사무실의 청소와 잡무 처리를 맡게 됐다. 그런 윤상구를 지켜 본 민주경은 "윤변 착한 거 아니까, 대표님도 곧 화 푸실 거야"라며 깐죽댔다. 하지만 윤상구는 말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채 좋은 의미로 생각했다.
윤상구는 민주경의 말에 사무실 곳곳을 더욱 열심히 청소했다. 그 모습에 민주경은 윤상구에게 "열심히 하네. 요즘 화장실이며 사무실이며 깨끗해졌다고 하는데 다 윤 변 덕분이다. 역시 일 잘하는 사람은 뭐든 잘하나 봐"라고 약을 올렸다. 그러나 윤상구는 '내가 일을 잘한다고?'라고 되뇌이며 진심으로 좋아했다.
한편, 고태림(진구)는 강기석(윤박)과 인기 아이돌 그룹 스윗걸즈의 표절 시비로 맞붙었다. 두 사람은 사전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서로를 견제하다 레이싱 추격전까지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