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아, 이효리♥이상순으로 바뀐 결혼관 "이상보다 현실"[TV포커스]
2019-03-29 박수정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소녀시대 윤아는 지난주에 이어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번에도 내숭 없는 입담으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녹화 당시 '모(母)벤저스'의 사랑을 듬뿍 차지한 윤아는 이성에게 설레는 순간을 밝혀 어머니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함께 작품에 출연한 남자 배우들 중 가장 호흡이 좋았던 사람을 솔직하게 공개해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윤아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현실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았다"며 "이상보다는 현실"로 결혼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윤아는 JTBC '효리네민박2'에 출연하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인연을 맺었다.
어머니들은 소녀시대에서 센터를 맡고 있는 윤아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母벤저스'에서 어머니들은 과연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따져봤는데, 한 어머니의 남다른 대답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pres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