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이유영-최시원, 만남부터 권태기까지 '초고속 전개'[TV핫샷]
2019-04-02 강효진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국민 여러분!'이 초고속 전개로 이유영과 최시원의 만남을 보여줬다.
1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열혈 경찰 김미영(이유영)이 남편 양정국(최시원)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영과 양정국은 우연히 사랑에 빠졌다. 출동한 사건현장에서 우연치 않게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김미영이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클럽에 방문한 것이 양정국과 만남의 시작점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직업을 속인 채 연애를 시작했지만, 결혼 이후 권태기를 겪는 모습으로 기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던 양정국과 이미영은 2년 만에 뜨뜻미지근한 사이가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부동산 사기를 준비하는 양정국과 이를 감지한 이미영의 모습이 담겼다. 1회에서 빠른 전개로 눈길을 모은 만큼 이들이 곧 아내와 남편에서 경찰과 범죄자로 조우하게 될지 주목된다.
'국민 여러분!'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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