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월드컵 대비 리투아니아 등과 평가전
2019-04-02 이민재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8월 31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2019 FIBA 농구월드컵을 대비하여 4개국 국제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직 일정은 확정 나지 않았다. 8월 24일부터 27일간 네 팀이 격돌할 예정이다. 참가국은 한국(FIBA 랭킹 32위)과 함께 리투아니아(FIBA 랭킹 6위), 체코(FIBA 랭킹 24위), 앙골라(FIBA 랭킹 39위)다.
한국은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14 스페인 농구 월드컵 당시 예선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재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