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이주승, 의식 잃은 채 형 집행정지 받았다 '윌슨병 판정 가능'

2019-04-04     송지나 기자

▲ KBS2 '닥터 프리즈너'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의 계략이 성공했다.

4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김석우(이주승)이 형 집행정지를 받았다.

한소금(권나라)은 석우의 형 집행정지를 위해 나이제(남궁민)가 계략을 짰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 소금은 "석우를 절대 형 집행정지로 내보내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3주만에 확연하게 달라진 석우는 모든 검사를 통과했다. 이제가 기획한 '윌슨병' 그대로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심지어 MRI 검사에서도 애매한 결과가 나타났다. 석우의 뇌가 싸이코패스라는 확연한 증상을 확인할 수 없던 것.

심지어 가돌리늄 부작용으로 인한 쇼크상태가 돼 더는 검사를 이어갈 수 없었다. 결국 다른 검사에서 모두 적격 판정이 나 윌슨병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한편, 선민식(김병철)은 석우의 진단서를 확인해보고 가돌리늄을 이용했다는 걸 알고 이제의 계략을 깨달았고, 소금을 이용한 또다른 계략을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