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샘 해밍턴 "외국인 스타도 서열정리 필요"… 유재석" 전형적인 꼰대네"
2019-04-04 송지나 기자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샘이 전생을 밝혔다.
샘은 뜻밖의 한국어 비결이 전생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샘은 점쟁이를 통해 전생을 체험했을 때 '스님이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샘은 스님이라는 얘기를 듣고 당황했다며 "전생마저 한국과 관련이 있다는 게 가장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전생 때문인지 "시골이나 절에 갈 때마다 기가 느껴진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또 외국인 스타 서열에 대해 밝혔다. 샘은 외국인 스타 서열 도입이 필요하다며 서열의 기준은 방송데뷔 라고 전했다. 할리도 이에 공감하며 필요하다고 말했다.
샘은 "요즘 방송하는 외국인이 워낙 많다"며 "방송 전에 서로 인사하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서열 도입이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은 "얘기를 듣다 보니 전형적인 꼰대다"라고 지적했다.
"샘 오취리를 유독 저격한다"는 말에 샘은 과거와 달라진 오취리의 행동을 이야기하자, 할리는 "너랑 똑같다"고 샘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