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X구담구 어벤저스, 최대 위기 봉착…쫄깃한 긴장감 [TV핫샷]

2019-04-07     장우영 기자
▲ '열혈사제' 김남길과 구담구 어벤저스가 위기에 처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열혈사제' 구담구 어벤저스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19.9%(전국 17.7%)와 21.6%(전국 19.4%)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23.6%까지 치솟았다.

이날 해일(김남길)과 한신부(전성우)와 함께 도박장에 들어선 전설의 타짜 '십미호' 김수녀(백지원)가 순천 오광두(유승목)와 도박으로 한판승부를 벌인 뒤 기분좋게 이기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기뻐할 틈도 잠시 중권(김민재)이 대테러임무 수행당시 해일이 폭탄을 던져 사상자를 냈던 일을 언론에 공개했고, 이로 인해 해일은 대교구의 결정에 따라 남미로 가야했다. 이때 그는 경선(이하늬)의 출국금지라는 아이디어로 인해 다시금 구담구카르텔에 대항할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그러자 중권은 자신의 부하였던 특수요원들을 불러들이고는 해일의 주변에 있는 형사 구대영(김성균)과 서승아(금새록)를 포함한 구담경찰서 경찰들, 그리고 쏭삭(안창환)과 김수녀까지 위협하면서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려가고 있다.

wyj@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