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론 안 되겠어'…맨유, PSG 뫼니에 추적 중
2019-04-08 이종현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른쪽 풀백 자리에 파리 생제르맹의 토마니 뫼니에(27)를 노리고 있다. 이미 2018-19시즌 내내 그를 추적했다는 후문.
영국 언론 '더 선'은 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뫼니에를 추적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현재 라이트백 영은 33살이다. 그리고 디오구 달롯의 능력에 대해선 의문을 가지고 있다. 맨유는 영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다.
뫼니에는 이번 시즌 PSG 소속으로 28경기를 뛰면서 5골 7도움을 올렸다. PSG와 2020까지 계약돼 있어 적은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하다. 맨유는 또한 아론 완-비사카, 조슈아 키미히도 노리고 있다. 물론 뫼니에 영입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뫼니에는 풀백이지만 키가 190cm로 신체 능력이 좋고 공수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