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청하 여동생 그룹' 부담, 그만큼 연습량 늘었다"
2019-04-10 장우영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신예 걸그룹 밴디트가 '청하 여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밴디트는 10일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앨범 '밴디트, 비 앰비셔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밴디트는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5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비 앰비셔스 앤 두잇(Be Amabitous N Do IT)'의 약자로, 큰 꿈을 품고 나아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밴디트는 먼저 "처음에 그룹 이름을 듣고 예쁘다는 생각보다는 멋지다는 느낌을 받았다. 뜻을 듣고 나서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해 모든 멤버들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밴디트는 "'청하 여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그 부담감만큼 연습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했다.
밴디트의 첫 번째 앨범 '밴디트, 비 앰비셔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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