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사랑꾼' 조병규 "연인 김보라 보고 싶어서 자주 찾아간다"
2019-04-15 정유진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조병규가 연인 김보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사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나나랜드 코너에 조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병규는 김보라의 근황에 관해 “‘그녀의 사생활’이란 드라마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주 만나고 통화하냐’는 질문에 “통화보다는 직접 만난다”며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조병규는 "귀찮음이 많아서 집에 있는 게 너무 좋다. 방 정리도 한 번에 몰아하는 스타일이다"면서도 "그 분이 걸려있다면 귀찮아하지는 않는다. 휴대폰 답장도 늦는 편이다. 그런데 그분은 예외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조병규와 김보라는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되었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 호감이 생겨서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직접 열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병규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강성모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보라는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아이돌 가수의 열성 팬으로 톡톡 튀는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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