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입대 이틀전 단독 팬미팅 개최…'팬들과 약속 지킨다'

2019-04-15     강효진 기자

▲ 그룹 엑소 시우민.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엑소의 맏형 시우민이 입대 전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시우민의 팬미팅 ‘슈윗 타임(Xiuweet Time)’이 다음달 4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시우민의 첫 단독 팬미팅이자 5월 7일 입대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시우민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 9일 엑소 팬클럽 엑소엘 공식 커뮤니티에 "오늘은 여러분들께 먼저 전하고 싶은 중요한 말이 있어서 글을 쓴다"며 "국방의 의무! 5월 7일 저 군대갑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이 말을 직접 이야기 하기 위해 우리들만의 자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시우민이 직접 "입대 전 팬들과 만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후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이뤄지며, 17일 오후 3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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