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 환한 미소로 입대…"10년 무한사랑 감사, 잘하고 오겠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1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장동우는 15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십년동안 무한사랑을 해주신 인스피릿 감사드리고 가족들, 울림 식구들, 친구들, 지인분들 모두 건강히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몸다치지 않고 건강히 잘하고 오겠습니다. 남자답게 씩씩하게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장동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장동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날 장동우의 입대 현장에는 막내 멤버 성종이 함께해 든든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인피니트는 현재 지난해 입대한 성규, 지난달 입대한 성열에 이어 동우까지 세 명의 멤버가 복무 중이다.

장동우는 지난달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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