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서산 해미편 곱창집 사장, "소곱창 장사 안 하고 싶다" 결국 포기
2019-04-17 송지나 기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서산 해미편 곱창집 솔루션이 진행되었다.
SBS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이 서산 곱창집 사장과 불편한 동석을 했다.
곱창집은 백종원의 방식과 곱창집 사장의 방식으로 손질한 곱창을 비교해보았다.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한 곱창은 확실한 차이를 보여 그동안 사장이 고수하던 방식이 문제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곱창집 사장은 첫 방송을 보고 말수가 급격히 줄어든 모습이었다. 정인선의 촌철살인 시식평에 기가 죽은 것. 정인선은 조심스레 곱창집을 방문했고 백종원은 "샴푸요정 오셨냐"고 반겼다. 반가운 인사로 사장과 정인선의 어색한 분위기가 나아진 듯했으나 사장은 "무슨 향이 나냐"고 물어 정인선을 당황시켰다.
솔루션을 받을수록 까다로운 소곱창의 현실에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백종원은 "소곱창을 어떻게 할 거냐"는 말에 사장은 "안 하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해 백종원을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