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정수빈, 허벅지 통증 털고 4G만에 선발 복귀

2019-04-25     고유라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정수빈은 오늘 선발 출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수빈은 허벅지 위쪽 불편한 통증을 느끼면서 지난 21일 광주 KIA전부터 3경기에 결장했다. 김 감독은 24일 "대타는 괜찮은데 뛸 때 타이트한 느낌이 있다고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류지혁(2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좌완 유희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