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했는데…맨유, 애슐리 영 처분 계획

2019-04-28     박주성 기자

▲ 애슐리 영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애슐리 영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영국 언론 더 선28(한국 시간) “애슐리 영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부터 정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6명의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선수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애슐리 영이 뛰고 있는 오른쪽 풀백 자리 선수 영입을 확실해 보인다.

애슐리 영은 지난 22019-20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애슐리 영이 최근 극도로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며 맨유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결국 맨유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고려하며 애슐리 영의 처분을 생각하고 있다.

애슐리 영은 애스턴빌라에서 이적한 후 8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27경기에 나서 2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위기에 빠진 애슐리 영, 과연 그가 맨유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