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했는데…맨유, 애슐리 영 처분 계획
2019-04-28 박주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애슐리 영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8일(한국 시간) “애슐리 영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부터 정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6명의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선수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애슐리 영이 뛰고 있는 오른쪽 풀백 자리 선수 영입을 확실해 보인다.
애슐리 영은 지난 2월 2019-20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애슐리 영이 최근 극도로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며 맨유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결국 맨유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고려하며 애슐리 영의 처분을 생각하고 있다.
애슐리 영은 애스턴빌라에서 이적한 후 8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27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위기에 빠진 애슐리 영, 과연 그가 맨유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