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다경, 경찰 유니폼 입고 첫 무대…이무송 "대박 히트곡 예상"

2019-05-02     장지민 기자

▲ '내일은 미스트롯'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1라운드 작곡가 미션에서 정다경이 '사랑의 신호등'을 열창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결승전 최후의 5인이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에 선발된 300명의 관객과 7인의 마스터가 함께 했다. 또한 특별한 손님으로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함께했던 과거 참가자들도 특별히 함께 자리했다.

예선 5위로 미스트롯 후보인 정다경은 첫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1라운드 작곡가 미션으로 이단옆차기의 도움을 받은 '사랑의 신호등'을 부르게 된 정다경은 경찰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다경은 시원한 고음 처리와 무대매너로 환호를 이끌었다. 그의 무대가 끝난 후 이무송은 "벌써 가사를 외웠다. 대박날 조짐이다"라고 평했다. 장윤정은 "고음을 힘있게 부르는 특장점을 아주 잘 살렸다. 지금 바로 미스트롯으로 호명돼도 부족함이 없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