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고향 진도 찾은 송가인…어머니 "떡잎부터 남달랐다"

2019-05-03     장지민 기자

▲ '내일은 미스트롯'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송가인이 고향을 찾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최종회이자 결승 무대로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의 마지막 경합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예선 1위인 송가인의 무대 전 송가인이 고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동네 어귀에는 송가인의 현수막이 자랑스럽게 걸려있었다.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송가인을 어루만지며 "왜 이렇게 더 예뻐졌느냐"라며 칭찬을 건넸다.

특히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였다. 그는 송가인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달랐다. 이웃사람들이 보면은 춤도 추고 그랬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