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홍종현♡김소연, 귀여운 한강 데이트…연하남의 애교 뽀뽀
2019-05-12 송지나 기자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한태주(홍종현)와 강미리(김소연)의 귀여운 한강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미리와 태주는 즐거운 한강 데이트를 즐기던 중 박태호(조영훈)와 조민혜(김여진)의 사내연애를 목격하게 됐다. 태호는 미리에게는 제발 비밀로 해달라며 무릎까지 꿇었다. 태호는 미리가 모태솔로이기 때문에 사내연애를 허락할 리 없다는 것.
상황을 무마하고 돌아온 태주는 미리에게 상황을 전했고, 모태솔로인 비밀을 언급하며 귀여운 애정표현을 요구했다. 얼굴을 가린 채 볼에 뽀뽀를 하려던 미리는 갑자기 얼굴을 돌린 태주의 입술에 뽀뽀를 하게 되었고, 막 시작한 커플의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미리와 태주의 연애를 알게 된 전인숙(최명길)은 깊은 생각에 빠지며 눈물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