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20일 새 미니앨범 발매…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2019-05-20     이지원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가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컴백한다. 제공l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20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되었으며,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되어 더욱더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 '원스 어폰 어 타임'을 시작으로, 아련한 감성의 '시크릿 스토리', 그루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팝 곡 '스위트 러브’, 설렘 가득한 사랑의 시작을 노래한 '클로즈 투 유', 소녀들의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러브 게임'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이처럼 러블리즈의 색이 가득한 다양한 트랙으로 가득 채워진 미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스페이스카우보이, 제이드, 풀블룸(진리), 세이온, 이원, 올라운더, 리즈, 김이나 등 국내 최고의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을 보여주며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특히, 러블리즈는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부터 "아추", "지금, 우리", "찾아가세요", "그날의 너", "안녕", "종소리", "데스티니"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왔다. MC, 화보,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개개인 또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믿고 듣는 러블리즈'라는 수식어가 보여주듯 이번 러블리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또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명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원스 어폰 어 타임’을 발매하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