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원주 에비돈집, 백종원에 연이은 칭찬…맛도 냄새도 잡았다
2019-07-10 송지나 기자
10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돈가스집에서 특훈을 받은 에비돈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포방터 돈가스집과 신포시장 덴돈집에서 특훈을 받고 돌아온 에비돈집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튀김을 튀기는 것부터 남다른 습득력을 보인 에비돈집에 정인선과 김성주는 감탄했고, 음식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김성주를 호출했다.
김성주는 "제가 검증을 해드려야지요"라며 '튀김 러버'로서의 면모를 자랑하며 기대감에 찬 모습이었다. 달라진 에비돈집의 돈가스를 맛본 김성주는 백종원의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첫 시식때 비해 한결 업그레이드된 실력에 흡족해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 지적했던 기름 냄새까지 잡아 연이은 칭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