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한지민, 화해 후 각서 썼다…"한달에 한번만 마실 수 있어"
2019-07-11 장지민 기자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최종회에서는 유지호(정해인)와 이정인(한지민)이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정인은 "잘했어요. 은우도 그렇지만, 지호씨 자신한테도 위로하고 싶었겠지"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고맙다는 유지호에게 "내가 고맙지. 서운했을 텐데, 오히려 내 마음까지 이해해줘서"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인은 "받을 벌은 받아야지. 일어나요"라며 유지호를 일으켜세웠다. 그는 유지호에게 금주하겠다는 각서를 받아내고 "한달에 한 번만 마실 수 있다. 위반시, 이정인과 결혼 불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