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내우수지도자, 전국 BMX 순회지도(캠프) 실시
2019-07-29 정형근 기자
전국 BMX 순회지도는 하계 방학기간 중 전국 26개 BMX 유소년팀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지도자를 초청하여 BMX 꿈나무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BMX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각 팀 유소년 강사들은 국내우수지도자의 교육 방법을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순회지도 코치진은 BMX 국가대표 출신과 국내 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장재윤, 차승호, 김용, 최양일 코치로 구성됐다.
국가대표 출신 김용 코치는 “이번 순회 지도를 통해 국내 BMX 선수의 실력향상을 돕고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BMX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비결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순회지도는 전국 26개 팀을 권역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7월 31일 세종과 양양을 시작으로 부산, 제천, 나주, 서울 그리고 제주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