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위해 왕자에서 서리로 위장 '실수 만발'

2019-08-01     장지민 기자
▲ '신입사관 구해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차은우가 서리로 위장해 신세경을 만나러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에서는 서리로 위장, 예문관에 입성한 이림(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구해령(신세경)이 궁금해 예문관을 기웃거리던 와중, 양시행(허정도)에게 들켰다. 이림은 "승정원에서 온 거냐"며 반가워하는 한림들에게 '그렇다'고 둘러댔다. 

이후 예문관에 들어선 구해령은 먹을 갈고 있는 이림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한림들은 "승정원 서리 처음보냐. 예문관 머슴"이라고 이림을 소개했고, 구해령은 깜짝 놀랐다. 이림은 자신에게 일을 시키는 한림에게 "그런데 사간원이 어디에 있냐"고 물으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호기심에 가득 찬 이림은 온갖 사고를 치고 다녔다. 사지도 않은 술을 마시고 산삼을 베어 먹었다. 이림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구해령이 뒷수습을 하느라 바빴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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