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임지연, 비열한 변호 참지못해 정지훈에 날아차기

2019-08-05     장지민 기자
▲ '웰컴2라이프'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웰컴2라이프'의 임지연이 전 연인 정지훈의 비열한 변호에 참지 못해 폭력을 행사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심소연)에서는 재벌3세가 연루된 재판에서 돈으로 증인을 매수해 승소한 변호사 이재상(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판장에서 수사를 함께한 라시온(임지연)은 비열한 전 연인 이재상의 수법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결국 법원을 나서기 전 라시온을 머리를 부여잡고 괴로워했다. 이어 라시온은 법원 앞에서 연수원 동기인 검사에게 "변호사는 적어도 완장질은 안 한다"라고 조롱하는 이재상을 향해 "이 개X야"라며 날아차기를 시전했다.

이재상은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분노했고 라시온은 "무슨 짓이긴? 짭새가 완장질을 하는 거다"라며 이재상을 거침없이 제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