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YB, 2019파주포크페스티벌 콘셉트는 '진화의 YB'

2019-08-19     김원겸 기자

▲ '진화'를 콘셉트로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참가하는 YB. 제공|파주포크페스티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록밴드 YB가 '진화의 YB'를 파주포크 공연 콘셉트로 예고했다.

YB는 2019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에 대해 "6년만의 새 앨범인 10집 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다. 진화하지 않는 밴드는 더 이상 존재가치가 없다. 새로운 것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어떻게 진화중인지 직접 와서 봐달라"고 크게 기대했다.

오늘날 '국민 록 밴드'로 자리매김한 YB는 과거 윤도현 솔로 데뷔와 윤도현 밴드,그리고 오늘날 리드보컬 윤도현 기타 허준, 베이스 박태희, 드럼 김진원, 기타 스캇 할로웰 5인 체제까지 거듭 진화해왔다.

올해 9회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일곱번째 참가하는 YB는 "한국 음악사에서 포크음악은 빠질 수 없는 장르이다. YB도 포크록과 함께 첫시작을 했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이처럼 성공하고 자리매김한 것은 가요의 다양성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며 포크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파주시 CBS 주최, 경기문화재단,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2019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오후 5시반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 옥션 티몬 티켓링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