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세리 "술마시면 '합석주사' 있다"…토니 모친 "O형이 성격 좋아"
2019-09-22 송지나 기자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세리가 욱하는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박세리는 주량과 주사에 대한 질문에 천천히 오래 마시는 걸 좋아한다며 직원 등 주변인들과 합석하는 주사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욱하는 면이 있다던데"라 묻는 신동엽에 "제가 O형이다 보니까"라 설명을 시작했다. 박세리를 며느리로 탐내는 엄마들 중 특히 토니 모친은 "O형이 성격이 좋다. 술도 좋아한다"며 O형 예찬을 펼쳤다. 거기다 박세리에게 "결혼할 때 그건 명심해. O형하고 해"라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서장훈 혈액형 궁금하게 하지 말라" 말했고, 서장훈은 A형이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