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새댁' 이상미, 내년 봄 엄마 된다…"임신 20주차, 따뜻한 관심에 감사"
2019-12-04 김원겸 기자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상미는 현재 임신 20주에 접어들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이다.
이상미는 지난달 23일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4세 연하의 회사원과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대구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신랑을 만나 3년간 교제하면서 남편의 성실성과 이해심, 착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결혼식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이상미는 임신 사실을 방송에서도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되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임신한 사실을 밝힌다.
이상미는 "넘치게 과분한 사랑과 축하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으며,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면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항상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미는 최근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TV조선 '모란봉클럽', EBS '별일 없이 산다', TBS '더룸', 팟캐스트 '매불쇼'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상미는 앞으로도 연예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