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슬리피 "바쁜 스케줄로 응급실 가도 행복…관종이라 BTS 진 미담 공개해"
2020-02-25 송지나 기자
25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슬리피가 바빠진 스케줄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최근 딘딘보다 스케줄이 바빠졌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딘딘 땜방 많이 했다"는 슬리피는 쓰러지게 된 이유가 바쁜 스케줄 탓이었으나 "응급실로 갈 수 있다는 게 행복했다"며 힘들었던 과거와 비교해 현재에 감사했다.
BTS 진과 친분에 대해 묻자 "우리 석찌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예능 방송 출연을 계기로 친해지게 된 두 사람은 진에게 연락이 와 "가끔 밥도 먹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진이가 너무 유명하고 저도 관종이니까"라며 진과 일화가 있으면 모두 공개했다며 민망해했다.
또 슬리피가 힘들었던 시기 진은 경제적인 도움까지 자청했다며 미담의 끝을 찍었다. 도움을 받지 그랬냐는 박나래의 말에 슬리피는 "그런 생각 안 한 건 아니에요"라 솔직함을 드러내 웃음을 불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