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맛' 레인보우팀, 노래자랑서 TOP7 향한 설욕전 대성공
2020-03-26 장지민 기자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MT를 떠난 TOP 7과 레인보우 팀이 노래대결을 펼쳤다.
음역대 게임으로 설거지를 정하는 TOP 7의 숙소에 신인선, 나태주,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김수찬, 김경민 등 레인보우 팀이 나타났다. 레인보우 팀 등장에 흥분한 정동원은 신인선과 쌈바를 추며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이들은 팀을 나눠 노래자랑을 했다. 김호중과 이찬원이 탄탄한 가창력을 발산한 뒤 황윤성과 류지광, 강태관은 뽕다발 팀에서 선보인 무대를 재연했다. 임영웅은 발군의 댄스실력까지 선보였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신인선은 현역부 A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자신의 팀 무대가 아니었음에도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수찬, 김경민은 투 남진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김수찬은 남진 성대모사와 주현미 필모사로 끼를 발산해 폭소를 안겼다. 노래방 점수 결과 레인보우 팀이 승리를 거두며 TOP7의 코를 납작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