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 영어책 보는 3개월 아들 공개…'귀여움 폭발'
2020-04-14 최영선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아들과 근황을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가의 이름을 지었어요"라며 "높고 귀하게 은혜를 베풀며 살라는 뜻으로 할아버지가 받아주신 이름 재후, 소재후"라고 아들 이름을 공개했다.
이어 "잘 자고 잘 먹고 잘 웃는 너를 만나 엄마는 매일이 감사해"라며 "3개월 아기. 곧 백일 사랑해"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정지원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영어 책을 보는 아들의 모습과 똘똘한 눈으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소준범 씨의 부친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