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세하, 오늘(14일) 둘째 득녀…'두딸 바보' 된 '사랑꾼 남편'[종합]

2020-04-14     장진리 기자

▲ 배우 안세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세하가 두 딸의 아빠가 됐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세하의 아내는 이날 오후 4시께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안세하는 아내 곁을 지키며 출산의 감격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첫 딸에 이어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며 예쁘고 씩씩한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안세하는 2017년 비연예인인 아내와 결혼해 다복한 가정을 꾸려 왔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안세하의 아내는 그의 고향친구이자 경남대학교 동기로,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는 재원으로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 배우 안세하와 그의 아내(오른쪽부터). 제공| 아이웨딩

안세하는 연예계에 소문난 '사랑꾼' 남편이다. 5월 14일 로즈데이에 로맨틱한 결혼식을 치른 그는 결혼 후부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랑해 왔다. 결혼 후 출연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결혼해서 정말 좋다. 일 끝나고 집에 가는 시간이 좋다. 집에 돌아와 아내와 같이 소주 한 잔 마시면서 얘기하는 게 좋다"고 '결혼 전도사'급 아내 사랑을 자랑했다.

결혼과 함께 더 성숙한 배우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한 그는 아내의 든든한 응원 속에 연기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보이스 시즌3', '빅이슈', '왕은 사랑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그녀는 예뻤다', '용팔이', 영화 '허스토리',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원라인', '꾼'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