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린, 투표도 함께한 '잉꼬부부'…"마흔 세뽀짝이"

2020-04-16     최영선 기자

▲ 린이 이수와 투표를 인증했다. 출처ㅣ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 부부가 투표에 참여한 근황을 전했다.

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하고 바비(인형)랑 만남"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착용한 린이 핑크빛 네일을 뽐내며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린 앞에는 한 남성의 다리가 포착됐고, 린은 이수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남편인 이수임을 인증했다.

이어 린은 분홍색 의상, 구두로 꾸며진 바비인형과 커피 사진을 올리며 "어머 '지지배' 무슨 좋은 일 있니. 얼굴이 폈다 얘"라고 덧붙여 소녀 감성을 드러냈다.

▲ 린이 올린 사진. 출처ㅣ린 SNS

아울러 한 누리꾼이 린의 손에 주목하며 "언니 손 너무 '귀염 뽀짝'하다"고 댓글을 남기자 린은 "마흔 '세뽀짝이'"라고 답하며 핑크빛 네일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린은 이수와 2014년 9월 결혼했고, 이수는 지난달 20주년 기념앨범 '세레모니아'를 발표한 뒤 여전히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