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전소민, 동생 '악플' 호소 후 전한 근황…"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2020-04-21 최영선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전소민이 활동 중단 후 휴식기를 갖던 중 근황을 전했다.
전소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탠드 아래 놓인 하얀 꽃병이 담겼다.
특히 전소민은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측은 "전소민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전소민 동생을 통해 그동안 전소민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라며 밝은 근황을 전해 많은 팬들을 안심시켰다.
전소민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이광수가 소속된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