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유민상, 김하영 향한 속마음 고백…"천천히 알아가고 싶다"

2020-04-26     최영선 기자

▲ 유민상(오른쪽)이 김하영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유민상이 김하영을 향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유민상과 김민경이 출연해 먹방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에서 가상 커플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썸녀' 김하영을 향한 속마음을 공개해 옥탑방을 들썩이게 했다. 유민상은 김하영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하는 MC들을 향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그는 “최근에 SNS 팔로를 했다”, “(그녀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고 싶다”고 조심스레 속내를 밝혀 핑크빛 기류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날 유민상은 김하영과 첫 전화 통화에 성공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그녀가 유민상에 대해 “보면 볼수록 신경이 쓰인다”며 깜짝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폭탄 발언에 대한 유민상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개그콘서트'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는 김하영(왼쪽), 유민상. 출처|김하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