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총 4억5천뷰?…"과거 물로 배 채웠지만, 지금은 소고기3kg 거뜬"
2020-04-27 정유진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한 달 수입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월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쯔양과 코미디언 권재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쯔양에게 월요일 코너의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했고, 쯔양은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좀 그렇고, 돌려 이야기하면 ‘먹방’ 하기 전에는 물로 배 채우고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해외 가서 먹고, 먹고 싶은 만큼 다 시켜도 될 정도다"고 답했다.
이어 쯔양은 "지금은 소고기도 3kg를 거뜬히 시켜 먹을 수 있다. 15인분 정도 된다. 등심에 살치살로 방송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고기 3kg에 음료수까지 4kg가 찐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유튜브 구독자가 230만 명에 조회수는 4억 5000만 뷰 정도 되더라. 수입은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쯔양은 “사람들이 조회수 1당 1원으로 알고 있는데 4억 5000 뷰라고 해서 수익이 같진 않다. 유튜버마다 다른 것 같은데 얼추 비슷하긴 하다"고 부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