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활동 복귀 소감 "너무 오랜만이라 실감 안 나…카메라 낯 가릴 듯"

2020-04-27     강효진 기자

▲ 오마이걸 지호. 출처ㅣ유튜브 쇼케이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새 앨범과 함께 활동에 복귀하며 "오랜만이라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이 27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앨범 '논스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 가운데, 지호가 이같이 답했다.

지호는 "너무 오랜만이라 실감이 안 났다. 카메라를 낯가리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효정 이번 7집 미니 앨범에 대해 "보드게임 콘셉트다. 간단하게 보드게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재밌게 보실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곡에도 도전했다. 발라드, 복고 느낌의 발랄한 곡도 있다"고 소개했다.

비니는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에 대해 "친구로 지냈던 대상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것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곡이다. 업템포 댄스곡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가사에 유의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의 미니 7집 '논스톱'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와 개성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 곡이다.

오마이걸의 미니 7집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