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캘시 코로나19 음성…"철저한 방역 인상 깊어"
2020-07-21 정형근 기자
캘시는 현재 구단에서 마련한 사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캘시는 구단 관계자 등과 접촉하지 않고 영상통화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구단은 원활한 격리 생활을 위해 식품, 운동기구 등 필요한 물품을 선수와 미리 상의하여 제공했다.
캘시는 싸이클, 덤벨, 튜빙 등 운동기구와 더불어 구단에서 제공한 2주간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격리기간 중 몸 상태 유지를 위한 트레이닝을 소화할 계획이다.
캘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예정된 일자에 입국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절차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어 인상 깊었다. 자가격리로 인해 둘러보진 못했지만 한국 생활이 많이 기대되며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