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A보드 광고사업자로 에스피코리아 선정
2020-09-03 정형근 기자
사업권자로 선정된 에스피코리아는 2013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광고를 시작으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창원NC파크 등 야구장 광고 대행 사업을 진행한 스포츠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이다.
한편, 해외파 선수의 국내 복귀, 스타 선수의 등장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프로배구에 스포츠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가 사업권을 취득하면서 프로배구 A보드 광고사업 활성화 및 광고 효과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에스피코리아의 한영필 대표는 "배구 광고는 프로스포츠 광고 중 효과 및 집중도가 가장 높다"며 "새로운 광고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프로배구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게 광고 매체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