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최준용 징계위원회 개최…8일 경기부터 출전 금지
2020-12-08 이민재 기자
SK나이츠는 구단 내부 규정에 따라 9일 오경식 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최준용의 소명을 듣고 징계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오경식 단장은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KBL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인 최준용 선수가 부적절한 사진을 노출시킨 것에 대해 프로농구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년 해왔던 SNS 관련 교육을 비롯해 선수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