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티셔츠 만든 日 마에다, 판매 수익금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
2021-01-17 고봉준 기자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7일 “마에다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오사카현 보건의료부의 코로나19 돕기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마에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및 지역 대책 마련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름하고 있다. 최근에도 사흘 연속으로 70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현지에선 2월 각 종목 스프링캠프는 물론 7월 도쿄올림픽 개최마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평소 뛰어난 그림 솜씨로 유명한 마에다는 독창적인 의류까지 제작하면서 선행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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